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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오일·가스허브 북항 상부사업 등 조기착수울산시 12차 뉴딜, 올해 808억 추가 투입 고용유발 효과도 711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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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울산시의회 시민홀에서 열린 '북항 뉴딜정책 발표 및 동북아 오일·가스허브 울산 북항·연계사업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식'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양수영 한국석유공사 사장, 성인수 울산도시공사 사장, 고상환 울산항만공사 사장, 문병찬 코리아에너지터미널 사장, 윤병석 SK가스(주) 사장, 이윤철 울산GPS 대표, 김광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상생협력  
 

동북아 오일·가스 허브 북항지구 상부사업과 GPS발전소·부곡 용연 지구 조성 사업 관련한 액화천연가스(LNG) 부문 사업이 ‘울산형 뉴딜'에 포함돼 올해 조기 착수된다. 이는 지난 5월 발표된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초안의 근간이 된 액화천연가스(LNG)발전 보급 확대라는 정부 기조에 발맞춘 선제적 대응이다. 이를 통해 올해 모두 800억원대의 사업비가 선투입 될 수 있게 돼 지역 경제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1일 울산시 등에 따르면 먼저 SK가스는 이달 북항지구 상부시설로 착공 예정이던 LNG 저장탱크 1기(1번, 사업비 3,243억원)와 별도로 내년 계획안에 담겨있던 다른 탱크 1기(2번)를 올해 착공키로 했다. 2번 탱크를 조기 착공하면 올해 294억원의 사업비가 선 투입된다. 2번 탱크의 총 사업비는 2,600억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울산 북항에는 총 6기의 LNG 저장탱크 건설이 계획돼 있다.
GPS발전소가 들어설 부곡용연지구 공사도 올해 말로 착공시기를 4개월 가량 앞당겨 착공한다.

이는 울산도시공사가 진행중인데 발전소와 오일가스 허브 북항이 동시에 가동되면 최대한의 상호보완 효과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울산시는 인·허가와 토지보상절차가 조속히 완료될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2,000억원의 지구 조성 사업비중 토지보상비 300억원이 연내 투입돼 지역 경기 부양에 쓰일 전망이다.
북항에 저장된 LNG를 울산 GPS 발전소에 공급하기 위한 배관망 공사도 2년 앞당겨 추진 중이다. 지난 4월부터 공사에 들어간 이 공사의 총 사업비는 268억원으로 이중 214억원이 올해 사업비로 선 투입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당초 1,041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던 올해 관련 사업비는 808억원이 추가 투입되고, 당초 916명이던 고용 유발효과도 711명이 늘어 1,627명이 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이날 오전 시의사당 시민홀에서 한국석유공사, 울산항만공사, 울산도시공사, 코리아에너지터미널(KET), 에스케이(SK)가스 등 기관·기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12차 뉴딜 정책’을 발표했다.
울산시는 뉴딜정책 발표에 이어 북항사업의 성공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협약식도 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건설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내용을 담았다.
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보급 중인 상생결제시스템 도입을 유도해 건전한 현금성 결제가 하도급 업체와 참여 노무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협력키로 했다.
송철호 시장은 이날 “오일·가스 허브와 발전소 사업은 건설비만 3조원 이상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라며 “일부 사업의 조기착수로 코로나19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지역 건설산업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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