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제주도 올레길 ‘큰애기 올레길 걷자!’ 청소년 국토대장정을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간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제주도 올레길 ‘큰애기 올레길 걷자!’ 청소년 국토대장정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국토대장정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간 일정으로 대학RCY 회원 42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으며, 경동도시가스에서 1,000만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과 RCY위원회 100만원 후원 등을 통해 진행됐다.

이는 4박5일 일정동안 제주도 올레길을 걸으며 함께 환경정화활동, 적십자 인도주의 교육 등 청소년 단체활동이 함께 진행되며,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동안 울산적십자사 대학RCY 회원들은 올레길 45km 구간 7~9코스를 걸으며 대장정을 실시했다.

전유진 울산적십자사 대학RCY 협의회 회장은 “오랜시간 걸으며 몸은 힘들지만 함께 같은 목적지를 향해간다는 생각으로 서로 힘을 돋우며 열심히 걷고 있다”며 “모두가 안전하게 대장정을 완주하는 것을 목표로 계속해서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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