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울산단편영화제 포스터  
 
   
 
  ▲ 제3회 울산단편영화제 홍보대사 공형진.  
 
   
 
  ▲ 제3회 울산단편영화제 홍보대사 홍수아.  
 
   
 
  ▲ (사)울산광역시영화인협회가 주최하고 울산단편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제3회 울산단편영화제가 7월 26~27일 태화강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 행사모습.  
 

(사)울산광역시영화인협회가 주최하고 울산단편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제3회 울산단편영화제가 7월 26~27일 태화강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울산단편영화제 집행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월6일~5월30일까지 단편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3개 부문 전국 공모전 접수결과 865편이 접수돼 1~2차 심사를 통해 36편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중 21편의 경쟁작 수상과 1편의 공로상을 시상한다.
이번 울산단편영화제 홍보대사는 배우 공형진, 홍수아가 맡았으며 27일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초청 배우는 김종구, 강경헌, 김승현 등이다.
26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실버세대의 애환을 그린 옴니버스 3부작 영화 ‘황혼블루스’의 1부 ‘친구’(감독 선우 완)를 최초로 울산에서 상영한 후 감독과 배우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영화는 3부작 촬영을 모두 마치고 극장 개봉을 목표로 현재 후반부 작업이 진행 중이며, 특히 울산영화인협회 홍종오 회장이 미술감독으로 참여했다.
27일 개막식에서는 레드카펫 입장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축사, 심사위원 심사평과 본선진출작 소개, 출연 배우들의 무대인사가 진행된다.
개막식 직후에는 울산 출신 SBS공채 개그맨 안정빈의 진행으로 홍보대사와 초청배우들이 함께하는 시네마토크가 이어지고 가수 ‘적우’가 축하무대를 꾸민다.
이외에도 영화제 부대 행사로 본선진출작 사전 상영회가 7월17일~8월15일까지 머큐어앰배서더 울산 호텔 오션테라스에서 진행되며, 27일 전국 23개 지역 영화인들이 모여 ‘지역 영화발전 방안’세미나도 연다.
코로나19로 행사장 입구에서 발열 체크와 QR코드 신분 확인 및 마스크 미착용자는 입장을 제한 할 예정이다. 좌석 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약 300~400석만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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