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와 적십자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는 5일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후원으로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직원 10명과 울주군지구협의회 봉사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조리실에서 울주군 지역 어르신 및 저소득층 가구 400가구를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 ||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와 적십자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는 5일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후원으로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직원 10명과 울주군지구협의회 봉사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조리실에서 울주군 지역 어르신 및 저소득층 가구 400가구를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은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전달해 이웃 간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행사를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만들어진 삼계탕은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임직원과 적십자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에서 지원세대에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했다.
신진우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총무팀장은 “이번 여름,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가운데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적십자사와 함께 뜻깊은 활동을 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저희들의 정성이 담긴 맛있는 삼계탕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순옥 울주군지구협의회 회장은 “더운 날씨 속에 힘겹게 하루를 보내고 계시는 이웃들이 지역에 많이 계신다”며 “저희가 정성껏 만든 삼계탕을 드시고 힘내셔서 이번 여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매년 적십자사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긴급지원 뿐 아니라 김장 봉사활동, 떡국 나눔 등 따뜻하고 활력 있는 지역을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