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이후 3년 동안 가정 밖 생활을 한 가출청소년 김지훈(가명)군.

그는 늦은 시간까지 길거리를 떠돌아 다닌다는 이유로 
사람들에게 오해 받고 손가락 질 당해야 했던 아픔을 털어놓았다.

이렇게 힘듦에도 불구하고 그가 집으로 돌아 갈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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