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호 태풍 '마이삭'이 울산에 많은 상처를 남기고 물러간 가운데 지난 4일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에서 국가정원 관계자들이 태풍에 쓰러진 대나무를 베어 내고 있다. 울산시는 이번 태풍으로 20∼30% 이상의 십리대숲의 대나무가 쓰러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우성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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