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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온산공단 잇단 사고에 주민들 ‘불안’ 호소울산시에 ‘철저한 현장조사·재발방지’ 촉구 탄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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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울주군 온산읍이장단협의회와 온산읍주민자치위원회, 온산읍발전협의회 등 온산지역 11개 주민단체가 17일 LG화학 온산공장 앞에서 최근 화재로 인한 유독성 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한 철저한 현장조사를 촉구하는 시위를 진행했다.  
 

최근 울산 온산공단의 화재·유해물질 유출 등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데 대해 주민들이 불안을 호소하며 철저한 현장조사와 재발방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울주군 온산읍이장단협의회와 온산읍주민자치위원회, 온산읍발전협의회 등 온산지역 11개 주민단체는 최근 온산공단 LG화학과 이수화학 온산공장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철저한 현장조사를 촉구하는 탄원서를 울산시에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탄원서를 통해 “두 공장에 대한 철저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온산공단 전체에 퍼진 노후 위험시설에 대한 조사로도 확대해달라”며 “재발방지를 위해 법적 제도적 장치가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이날 오후 두 공장 앞에서 집회를 벌이기도 했다.

지난달 14일 온산공단 LG화학에서 화재로 유독성 물질이 다량 유출됐고, 같은달 24일 이수화학 온산공장에서도 옥텐 19ℓ가량 유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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