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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인터배터리 2020서 ‘넥스트 배터리’ 방향 제시삼성SDI, 친환경 미래상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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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태아
  • 승인 2020.10.2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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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21일부터 사흘 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0’에서 ‘넥스트 배터리’의 방향을 제시한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차전지 산업 전문 전시회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인터배터리에서 ‘보다 안전하고, 보다 빠르고, 보다 오래가는(Safer than ever, Faster than ever, Longer than ever)’를 슬로건으로 SK이노베이션이 추구하는 넥스트 배터리의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안전과 첨단 기술을 보유한 배터리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전달하기 위해 배터리에서 가장 중요한 △화재 등으로부터의 안전성 △고속 충전 속도 △장거리 주행 등 3대 요소를 강조하기로 했다.

SK이노베이션은 단순한 배터리 제조 회사가 아니라, E모빌리티를 비롯한 배터리 연관 산업의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면서 윈-윈의 성장 모델을 만들어 나간다는 전략으로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

SK이노베이션은 2009년 글로벌 수주 이후 공급을 시작한 2010년부터 현재까지 SK배터리가 탑재된 ESS, 전기차 등에서 단 한 번도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SK배터리가 가장 안전한 배터리의 대명사가 되게 하겠다는 취지다.

더불어 이르면 올해 안에 개발 가능한 충전 속도 개선 기술도 소개한다. 10분 충전에 서울에서 부산을 갈 수 있는 기술이다. 이와 함께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장수명 배터리 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전시장은 전기차 배터리 사업의 역사와 주요 성과, 글로벌 파트너십, 넥스트 배터리 및 차별화 된 기술, 글로벌 사업 주요 성과 및 제조 공정, BaaS를 통한 미래 에너지 순환경제 청사진, 배터리 사업과 연계한 사회적 가치 등 6개 주제로 구성된다. SK이노베이션 배터리가 장착된 전기차도 함께 전시된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은 “1982년부터 종합 에너지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배터리 사업의 연구개발에 많은 투자를 했다”며 “글로벌 파트너들로부터 인정받은 역량을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SDI도 ‘인터배터리 2020’ 전시회에 참가해 ‘The Future We Create’라는 테마 아래 배터리 기술을 통해 한계를 초월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전시에서 삼성SDI는 ‘Green Technology’, ‘Sustainable Innovation’, ‘Green Road Storytelling’의 세가지 키워드를 활용해 진보된 배터리 기술력과 이를 통해 삼성SDI가 만들어갈 친환경 미래상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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