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대학교 교수학습개발원은 지난 12일 울산대 해송홀 앞에서 ‘울귀당귀(울산대 귀는 당나귀 귀)’ 행사를 열었다. 울산대 제공.  
 

울산대학교 교수학습개발원은 지난 12일 울산대 해송홀 앞에서 ‘울귀당귀(울산대 귀는 당나귀 귀)’ 행사를 열었다.
이날 무대는 지난 6월에 이어 학생 말하기 역량 강화를 위해 준비된 학생 스피치 대회로, 대학생이 자신의 청춘 이야기를 발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학생 11명은 5분 내외 발표에서 학사경고에 얽힌 사연, 자격증 공부와 진로, 채식주의, 코로나 전과 후의 일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주가, 울산의 지속가능발전 등 일상적인 캠퍼스 생활에서부터 시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풀었다.
스피치 후에는 참가자와 참가자, 참가자와 청중 간 질의응답을 가졌다.
울산대 교수학습개발원은 이번 스피치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1인에게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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