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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원교육문화재단(이사장 박도문)은 25일 울산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노옥희 울산교육감과 수상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울산참교육인대상 시상식 및 모범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 ||
대원교육문화재단은 25일 울산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노옥희 울산교육감과 수상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울산참교육인대상 시상식 및 모범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울산참교육인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연암중학교 양주훈 교사는 상패와 함께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또 모범학생에 뽑힌 진장중학교 3학년 김다솜양 등 15개교 학생 24명은 장학금 100만원을 각각 받았다.
양 교사는 인문책쓰기, 학생 연극회 운영, 프로젝트 기반 학습연구회 운영, 대안교육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동 등으로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또 공모전 상금 학교발전기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대원교육문화재단은 향토기업인 (주)대원에스앤피가 1995년 인재양성과 스승을 존경하는 사회풍토 조성을 위해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지난 25년간 장학사업을 추진한 결과 장학수혜자 542명, 지급액 5억4,000만원에 이른다. 올해부터는 기존 장학사업과 별도로 ‘울산참교육인대상’을 추가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