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울산농협은 지역사회 환원과 소외계층 위한 ‘지역사랑 백미· 김장김치 나눔축제’를 지난 27일 중울산농협 연암지점에서 진행했다.  
 

중울산농협은 지역사회 환원과 소외계층 위한 ‘지역사랑 백미· 김장김치 나눔축제’를 지난 27일 중울산농협 연암지점에서 진행했다.

행사는 중울산농협이 기업의 이익을 자체기금 3,500만원으로 조성해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지난 2010년부터 11년째 진행해온 이 행사는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전달된 2,320만원 상당의 백미20kg 400포와 1,100만원의 김장김치 10kg 160박스를 양정동,송정동,효문동과 반구1·2동,병영1·2동,약사동 등지의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560가구에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장승환 조합장은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는 백미,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농업인과 지역사회 동행 사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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