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대학교 동남과학창의진흥센터는 울산대 생활과학교실이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울산대학교 생활과학교실에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8일 울산대 동남권과학창의진흥센터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기술과 국민간 소통을 강화해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포상했다.

울산대 생활과학교실은 지역 사회에 과학문화를 확산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울산대 생활과학교실은 농어촌 지역의 과학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과학체험 활동과 다문화 주부를 위한 실험체험 등을 지원해 모든 연령층이 과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2005년부터 한국과학창의재단 등 지원을 받아 지역의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 사업을 수행하며 매년 생활과학교실 전국 평가에서 ‘매우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용수 센터장은 “이번 표창은 울산대 생활과학교실이 다양한 계층에 과학문화 행사를 제공해 국민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활과학교실 운영으로 많은 사람들이 과학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