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에서 본 울산대학교. 울산대 제공.  
 

울산대학교는 미국 시사전문 기관인 US 뉴스 앤 월드리포터(U.S. News and World Report)의 ‘2021 세계최고대학’ 평가 순위에서 국내 14위·세계 668위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국내 7위·세계 395위를 차지하며 울산지역 2개 대학이 모두 세계 우수 대학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US 뉴스 앤 월드리포트 평가는 세계 1,678개 우수 대학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울산대는 세계 연구실적 502위, 지역 연구실적 135위, 논문 발행 325위, 출판물 간행 1425위, 학회 개최 819위, 논문 피인용 보정지수 946위, 논문 전체 인용지수 395위, 상위 10% 피인용 논문 수 433위, 상위 10% 피인용 논문 비율 1094위, 상대적 국제협력 1436위, 국제협력 1453위, 특정 분야 상위 1% 피인용 논문 수 474위, 상위 1% 피인용 논문 비율 984위 등 13개 지표에서 이 같은 평가를 받았다.



세계 순위에서 국내 대학은 서울대(129위), 성균관대(205위), 고려대(264위), KAIST(274위), 연세대(329위), 포스텍(367위), UNIST(395위), 한양대(440위) 등 8개교가 500위 내 이름을 올렸다.

세계 1위는 미국 하버드대였으며 미국 메사추세츠공대, 스탠포드대, UC버클리대, 영국 옥스포드대 순이었다.

아시아에서는 중국 칭화대(28위), 싱가포르국립대(32위), 싱가포르 난양공대(38위), 사우디 킹 압둘아지즈대(42위), 중국 베이징대(51위), 일본 도쿄대(73위), 홍콩대(83위), 홍콩 중문대(95위), 이스라엘 바이츠만 과학 연구소(105위), 홍콩과기대(109위), 사우디 KAUST(121위), 중국 상하이자오퉁대(122위), 중국과기대(124위), 일본 교토대(125위), 한국 서울대(129위), 중국 저장대(135위), 중국 난징대(148위) 등 17개교가 세계 150위 내 대학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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