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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울산시 역점 사업, 경제 회복시키는 마중물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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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경제가 북극 한파처럼 꽁꽁 얼어붙었다. 올해에도 코로나19와 함께 할 수밖에 없어 걱정이 앞선다. 하지만 지난해처럼 코로나19 탓만 해서는 안된다. 지역 경제가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울산시가 올해 시정 역점 추진과제를 선정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한 만큼 지역 경제 회복을 기대한다. 탄소중립 도시 울산 등 12개 사업이 추진된다. 이 사업들이 경제를 회복시킬 수 있는 마중물이 반드시 돼야 한다. 따라서 코로나19를 반드시 극복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한다는 것이다.

선정된 12개 역점 추진 과제를 보면 시민 주도 마을형 뉴딜 선도모델 구현, 재난 예방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 확립, 일자리 기회가 확대되는 경제・산업・창업 생태계 구축, 수소 생태계 조성을 통한 세계 최고 수소도시 실현, 5대 특구・단지 육성으로 혁신성장 견인, KTX 역세권 신도심 본격 개발, 신혼부부・청년 주거정착 지원, 탄소중립 도시 울산 기후행동계획 실천, 사회서비스원 설립을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 미술관・전시컨벤션센터 개관 및 문화관광 기반 확대, 그랜드 메가시티 기반 광역 교통망 혁신, 울산형 뉴딜1호 스마트 클린워터 사업 본격 추진 등이다.


이 중 시민 주도 마을형 뉴딜 선도모델 구현은 마을 단위 공동체 활성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력을 제고하는 데 방점이 있다. 이를 위해 주민세를 지역 주민에게 환원하는 마을세를 도입하고 마을선순환형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함께 추진하는 것이다. 또 일자리 기회가 확대되는 경제・산업・창업 생태계 구축 사업을 통해 미래 신산업이 실제 일자리와 고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시킨다. 수소 생태계 조성 사업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수소에너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수소전기차와 충전기반을 확충시키는 것이다. 신혼부부・청년 주거정착 지원은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한 19세~39세 이하 신혼부부 1,300가구에 전국 최대 규모의 임대료를 지원한다.

시의 역점 추진사업들이 코로나19와 함께하는 올해에는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경제 활성화를 우선시 두고 시정을 펼쳐야 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편의점 아르바이트 자리도 구하기가 어려워졌다고 한다. 일자리도 늘리는 정책도 필요하다. 침체된 지역 경제를 더 이상 손 놓고 바라봐서는 안된다. 지역 경제가 순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시가 모든 역량을 발휘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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