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매일신문(대표이사 이연희)이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이하 지발위)의 2021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에 선정됐다.
지발위는 18일 2021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울산매일을 비롯한 전국 지역 일간지 29개사와 지역주간지 48개사 등 모두 77개사를 발표했다. 일간지는 지난해 25개사에서 4개사가 늘어 29개사가 선정됐으며, 주간지는 지난해 42개사에서 6개사가 늘어난 48곳이 선정됐다.
지발위 우선지원대상 신문사는 국내외 기획취재와 지역민참여보도, 장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울산매일은 이번 선정에 따라 타 신문사와 차별화된 기획취재, 연수교육사업, 시민기자 활용 지원, 지역공동체 캠페인 등 관련 사업을 통해 고품격 독자 서비스를 제공해 울산지역 대표 언론디지털플랫폼으로서 소임을 다할 계획이다.
이연희 대표이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지역의 대표 정론지로 디지털 시대 뉴 미디어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는 신문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울산매일은 울산최초 조간신문으로, 지난 2017년 인터넷방송인 UTV를 개국하는 등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탐사보도를 강화해왔다.
울산지역에서는 본지 외에도 경상일보사와 주간지인 울산저널이 지원대상사에 함께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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