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울주문화재단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공모한 ‘전시해설 인력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은 울산문화문예회관 도슨트관람 해설 모습.  
 

(재)울주문화재단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공모한 ‘전시해설 인력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전시해설 인력 지원 사업’은 미술 관련 일자리 제공으로, 예술인의 자생적 생활기반을 마련해 창작 환경을 조성하고, 일반 관람객들이 미술 전시에 보다 쉽게 접근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선정으로 울주문화재단은 정부지원금(80%)을 받아 2021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미술관 전시 프로그램에 전문 전시해설사를 둘 수 있게 됐다.

이에 재단은 미술 전공 졸업생과 미술 작가, 미술 해설 경력자를 대상으로 1명을 공개 채용해 양질의 전시해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재단은 수도권에 집중된 전시프로그램을 지역 유휴 전시공간에 매칭하고 순회 전시해 지역민에게 다양한 시각 예술 콘텐츠를 제공하는 ‘전시 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에도 선정됐다.

문의 052-20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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