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지난 5일 내·외부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희망풍차 긴급지원 솔루션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지난 5일 내·외부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희망풍차 긴급지원 솔루션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희망풍차 긴급지원 솔루션실무위원회는 잠재적 위기가정과 위기상황이 발생한 가구를 대상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의 신청을 받아 최종지원여부 및 금액을 결정하는 회의다. 솔루션실무위원회 결과를 통해 지원여부 결정 및 생계·의료·주거비 등의 맞춤형 현금지원이 진행된다.
이번 제1차 솔루션실무위원회를 거쳐 9가구 위기가정 대상 1,600만원 상당의 긴급지원이 결정났으며, 결과에 근거해 생계?주거?의료비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사무처장은 “국민, 기업, 단체 등에서 소중하게 참여해주신 적십자회비와 기부금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에서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지원하는데 소중하게 집행하고 있다”면서 “계속해서 대한적십자사는 당장의 도움이 시급한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행정기관과 함께 맞춤형 지원을 계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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