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항만관리(주)와 굿네이버스 울산지부는 지난 10일 설을 맞아 장생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쌀 20kg짜리 60포를 야음장생포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울산항만관리(주)와 굿네이버스 울산지부는 지난 10일 설을 맞아 장생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쌀 20kg짜리 60포를 야음장생포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 쌀 지원 사업은 울산항만관리가 위치 해 있는 장생포 지역의 취약계층을 돌아보고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작년 연말 크리스마스 키트제작사업을 굿네이버스와 함께 진행 한 이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장생포 지역 취약계층 60가정에게 1포씩 지원될 예정이며, 설을 맞아 따뜻하고 풍성한 분위기를 함께 느끼고 지역의 어려움에 함께하는 지역기업과 NGO의 따뜻한 실천이 엿보인다.



김기현 울산항만관리(주)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힘든 여건 속에서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전달해 설 명절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지원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장은 “작년에 이어 울산항만관리와 함께한 사회공헌활동이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함께 진행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지역사회의 어려움과 이슈는 지역의 기업과 NGO가 함께 협력하여 대안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좋은 변화를 위해 함께 애쓰는 모습과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나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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