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22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마스크 6만3,750장을 울산 내 취약계층 425가구에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22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마스크 6만3,750장을 울산 내 취약계층 425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 감염방지를 위해 진행됐으며, 마스크는 울산천주교 부산교구 울산대리구와 연계해 울산 내 취약계층 425가구에 전달됐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울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코로나19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해 별도 상황반 운영을 통해 상황 파악과 관련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 계속해서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해 취약계층과 자가격리자 등을 대상으로 감염예방물품과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사무처장은 “코로나19가 우리 사회에 지속되고 있고 마스크 착용이 이제는 필수가 된 시점에서 지역 내 감염에 취약한 취약계층 세대께서 이번 마스크를 통해 코로나19로부터의 안전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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