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는 3월부터 5개 구·군과 합동으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생활안전교육 사업을 시작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노인, 어린이, 장애인, 다문화가족, 임산부 등 재난정보와 재난대비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안전교육이다.
교육은 화재, 태풍, 원전사고 등 다양한 재난 발생시 행동요령과 응급 처치 요령 등을 재난안전 분야 전문 강사를 파견해 실시된다.
특히 올해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5개 구·군에 각 400만 원씩 교부했다.
구·군에서는 자체 예산 400만원을 추가 투입,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 수요조사와 위탁 교육기관 선정 후 3월부터 교육을 시작하게 된다.
교육 이수를 희망하는 시설이나 단체에서는 구·군 재난안전부서에 신청하면 일정 협의 후 전문가를 통해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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