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옥동 단체장협의회는 2일 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전달했다.  
 

울산 옥동 단체장협의회는 2일 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위기가정 맞춤지원, 재난구호활동 등 대한적십자사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2021년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옥동에서 연중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옥동 단체장협의회에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됐다.
옥동 단체장협의회 일동은 “매년 어려운 생계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을 볼 때마다 우리가 나서서 도와야 되겠다는 마음을 항상 가져왔다”며 “특히나 코로나 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그마한 희망을 전달하고자 이번 희망나눔성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은 “옥동 주민들을 위해 불철주야 열심히 봉사하시면서 이렇게 소중한 나눔까지 실천해주신 옥동 단체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2021년에도 적십자사는 지역사회의 바람대로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울산이 되기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칠테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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