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은 6차 산업 예비사업자 유통채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6차 산업 인증 예비사업자에게 맞춤형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사업대상자는 울주군에 거주하면서 울주군에 사업장을 둔 6차 산업 인증(농업분야)을 준비하는 예비사업자로, 제품개발과 브랜딩, 포장디자인 개선,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비용 등을 지원한다.
총 사업비는 3,600만원으로 지원 비율은 군비 50%, 자부담 50%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오는 12일까지 울주군 6차 산업 추진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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