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대학교는 온라인 학위수여식으로 진행한 졸업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3일 교내 교무회의실에서 열었다.  
 

울산대학교는 온라인 학위수여식으로 진행한 졸업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3일 교내 교무회의실에서 열었다.
앞서 공모전에 응모된 35편 중 재학생 온라인 투표 등으로 10편을 가렸다.
대상은 꽃은 스스로 피어날 때를 안다는 주제의 ‘작은 꽃봉오리’ 수기를 쓴 중국어중국학과 졸업생 홍승의(27)씨가 받았다.
역사문화학과 졸업생 권용찬(25)씨는 ‘인문대생의 공대 취업 이야기’로 동상을 받았다.
오연천 울산대 총장은 “졸업생이 대학생활 수기를 통해 애교심을 후배들에게 전해주어서 고맙다”며 “사회에서도 사람에 대한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조직 발전을 이끄는 리더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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