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으로 늘어났다.

7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명으로 지역 1,026~1,028번이다.

1,028번(60대·여·북구)은 지난 3일부터 증상이 나타나 전날 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1,026번(40대·남·남구)은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지역 확진자의 가족이며, 1,027번(40대·남·울주군)은 홍성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거주지를 소독하고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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