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일권 양산시장이 지방세를 성실납세한 (주)동부산컨트리클럽 이병곤 전무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있다  
 

양산시는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법인대표 5명과 개인 3명을 올해의 양산시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올해 성실납세자는 (주)동부산컨트리클럽(대표이사 최성필)?씨제이제일제당㈜(대표이사 최은석)?도림통산㈜(대표이사 정연택)?유일산업㈜(대표이사 박승해), 개인 김종성씨, 노상도씨, 문응규씨로 선정됐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마음을 함께하고자 직접 사업장을 찾아가 표창패를 수여함과 동시에 기업의 애로 및 현안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성실납세자에게는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시금고를 담당하는 금융기관을 통한 대출시 금리인하 및 수수료 면제 알선, 시의 각종 기업시책 우선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김일권 시장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지역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납세자가 우대받고 존경받는 건전한 납세문화가 조성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에 대한 우대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양산/박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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