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3대 홍보물 경연대회로 꼽히는 머큐리 어워즈에서 ‘사회공헌활동 백서 2019’로 최우수상인 금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관계자가 서울 서초구 현대차·기아 본사에서 현대차그룹 ‘사회공헌활동 백서 2019’를 소개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제공.  
 
   
 
  ▲ 현대차그룹의 ‘사회공헌활동 백서 2019’.  
 
   
 
  ▲ 서울 서초구 현대차·기아 본사에 현대차그룹 ‘사회공헌활동 백서 2019’가 전시된 모습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3대 홍보물 경연대회로 꼽히는 머큐리 어워즈(Mercury Excellence Awards)에서 ‘사회공헌활동 백서 2019’로 최우수상인 금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35회를 맞은 머큐리 어워즈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권위를 인정 받는 미국 머콤이 진행하는 대회다. 출품된 홍보물 중 독창성, 메시지 전달력, 디자인 등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현대차그룹은 ‘내용 전달력이 뛰어난 연차 보고서(Annual Report - Specialized)’ 분야의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부문에서 수상했다.

현대차그룹의 사회공헌활동 백서는 그룹의 사회공헌 체계와 주요 사회공헌 사업을 정리해 2004년부터 매년 발행하는 지속가능경영 홍보물이다.

현대차그룹이 발행물로 국제적인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사회공헌활동 백서 2016이 2018년 머큐리 어워즈에서 금상을 받았고, 같은 해 10월 머콤 주최 연차 보고서 경연대회 ‘ARC 어워즈’에서 부문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의 간행물이 사내외에 기업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국제적인 경연대회에서 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홍보물을 활용해 현대차그룹의 다양한 활동을 설득력 있게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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