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영 울산시의원은 5일 의원 연구실에서 대한모터스포츠레저협회 하태영 대표, 울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터스포츠 출전 시 울산시의 상징물 사용 협의 및 모터스포츠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미영 울산시의원은 5일 의원 연구실에서 모터스포츠 출전 시 울산시의 상징물 사용 협의 및 모터스포츠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대한모터스포츠레저협회 하태영 대표는 “다양한 모터스포츠 출전 시 울산시 상징물을 달고 나간다면 전국에 울산 홍보는 물론이고, 뛰는 선수들도 자부심을 가질 수 있다”며 울산시 상징물 이용 협조를 요청했다.

대한모터스포츠레저협회는 자동차 경기활성화, 레이싱 선수 발굴 및 육성, 경기대회 개최, 경기장 건립 및 유지, 자동차 관련 교육 사업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미영 의원은 “자동차 도시인 울산을 대표해 시 상징물을 달고 모터스포츠에 출전한다면 그 의미는 물론이고 울산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꼭 근거를 마련해 시행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산시 상징물에는 심벌마크, 브랜드슬로건, 해울이 캐릭터, 시목, 시화, 시조 등 6종이 있다.

이 의원은 또 “국제올림픽대회 회원국으로 유소년 전기카트가 올림픽 시범종목으로 채택 될 것을 대비해 울산시도 모터스포츠 관련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현대자동차와 함께 연계해서 활성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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