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부소방서 송정119안전센터 남·여 의용소방대는 지난 5일 박상진 호수공원과 무룡산 등산로 입구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80여명과 함께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했다.  
 

울산 북부소방서 송정119안전센터 남·여 의용소방대는 박상진 호수공원과 무룡산 등산로 입구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80여명과 함께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봄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불 및 산악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등으로 등산객의 안전을 확보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고 다발 등산로 입구 등 유동 순찰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등이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여성대, 남성대 2개조로 분산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활동했다.

윤도식 송정119안전센터장은 “즐겁고 안전한 산행이 되도록 등산 시 작은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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