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에서 또다시 사우나발 집단감염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울산지역에서 사우나발 집단감염 움직임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2월 동구지역 한 사우나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시민들 사이에선 불안감이 맴돌았다.
특히 사우나는 코로나19에 취약한 장소 중 하나다. 밀폐된 공간에 환기가 어렵고 공용물품이 많아 접촉이 쉽다. 게다가 사우나 내부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못해 감염우려가 더욱 더 높다.
다행히 지난해 12월 사우나발 집단감염의 경우 움직임만 보이고 폭발적인 집단감염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날 발생된 사우나발 집단감염의 경우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지난 7일 첫 확진자 이후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현재 사우나발 감염자는 총 12명으로 폭발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시민들이 코로나19 감염에 무뎌지면서 야외활동이 많아진 탓도 있다.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서는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나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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