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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시산, 폐플라스틱 재활용 물량 올해 50t으로 두배 확대 ‘#페트병 뚜껑 모으기 챌린지’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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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태아
  • 승인 2021.04.1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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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에서 버려지는 폐트병 등을 재활용해 만든 멸종위기 바다 생물 인형과 에코백 등을 판매하는 친환경 사회적기업 우시산이 올해 지난해보다 두배 많은 페플라스틱을 활용키로 했다.
이런 가운데 우시산은 ‘#페트병 뚜껑 모으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플라스틱 쓰레기 때문에 바다환경이 날로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자원 재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시산은 페트병 뚜껑 100개를 모아 사업장인 울산 고래박물관 기념품점과 부산 비콘그라운드점에 방문한 고객 100명에게 티셔츠 한장씩을 선착순 증정한다.
이렇게 모아진 페트병 뚜껑은 쓰레기통과 미니 화분 만들기 체험키트 등을 만드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우시산 변의현 대표는 “생활 속 올바른 분리수거로 멸종위기 해양생물들을 살릴 수 있다”며 “챌린지 참여를 통해 국내 유일의 고래문화특구 방문은 물론 환경의 소중함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24t의 페트병 등 폐플라스틱을 리싸이클링한 우시산은 올해에는 두배 더 많은 50t의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기로 했다.
우시산은 매달 울산항에 입항하는 수십척의 선박에서 나오는 폐기물 중 페트병 등 재활용이 가능한 폐플라스틱을 별도로 모아 솜이나 이불 등 관광상품 등으로 재활용하고 있다. 또 폐플라스틱은 캠핑박스나 의자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우시산은 최근에는 SK종합화학과 정부기관, 국제기구, 사회적기업 등이 손잡고 해양 환경보호와 기후변화 대응해 폐플라스틱 순환체계 구축에 나서는 등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부산항에서 수거된 폐플라스틱으로 인형, 가방 등 업사이클링 제품을 부산 관광상품으로 만들어 판매에 나선 것이다.
한편 장생포 고래박물관은 지난 1일부터 ‘우리바다, 해양보호생물’을 주제로 2021년 상반기 특별 기획전을 열고 귀신고래, 상괭이, 점박이물범, 푸른바다거북을 캐릭터화한 3D 해양보호생물과 해양보호생물 80종의 이름을 조합해 만든 혹등고래 조형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우시산 장생포점(052-265-0879), 비콘그라운드점(051-755-0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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