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여성가족개발원(원장 이미영)은 13일 혁신여성리더양성 기본과정 개강식을 열고 본격 교육에 들어갔다.  
 

울산여성가족개발원(원장 이미영)은 13일 혁신여성리더양성 기본과정 개강식을 열고 본격 교육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여성가족개발원에 따르면, 혁신여성리더양성 기본과정은 지역의 여성리더를 발굴하고 성인지감수성을 함양해 울산여성의 사회적 참여를 활성화하며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최된 개강식에는 이미영 울산여성가족개발원장의 ‘시민과 함께 꿈꾸는 성평등 울산’을 주제로 특강이 함께 진행됐다.
울산여성가족개발원 이미영 원장은 “혁신여성리더양성 기본과정을 통해 지역여성들의 리더십 과 사회참여 역량을 함양해 성평등 포용도시 울산을 실현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혁신여성리더 양성 기본과정은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 내 여성들을 대상으로 5월 13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10회 총 20시간으로 진행된다.
정계향 울산대역사문화학과 교수, 곽성은 경남이주여성인권센터 사무국장, 김경자 한국세라믹기술원 수석연구원 등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개강식에 예정됐던 송철호 울산시장의 특강(‘울산의 9브릿지’)은 5월11일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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