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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용인 김성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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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용인 김미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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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용인 강정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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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용인 현숙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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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활동하는 원로부터 중견, 젊은 무용인들이 한자리서 춤사위를 펼친다.
울주문화예술회관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 예술가에게 공연 기회와, 군민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한 ‘울주맞이 문화 사색-울산예인의 명작 명무전’ 공연에서다.
‘울산예인의 명작 명무전’에서 지역무용인들은 우리 춤사위로 맥을 잇는 전통예술무대와 지역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창작무용을 선보인다.
원로무용인 김성수(울산학춤보존회 고문)씨가 울산학춤을, 신세희(신세희무용단 단장)씨가 산조춤을 선보인다. 김미자(김미자무용단 단장)씨는 이척류 살풀이춤을 선보인다.
중견무용인으로는 현숙희(창무용단 예술감독), 김외섭(김외섭무용단 단장), 강정순(무을무용단단장, 김영미(김영미무용단 단장)씨가 함께해 각각 입춤, 화풍난양(和風暖陽), 부채춤, 태평무를 펼친다. 차세대를 이끌 젊은 무용인 박윤경(박윤경무용단 단장)씨가 이다정, 김은지씨와 함께 창작무용‘울산예인 전화앵의 울림’을, 변은영(NB댄스 컴퍼니 대표)씨가 정희엽, 변지현, 박소영씨와 함께 창작무용 ‘간절곶의 빛’을 선보인다.
사회는 천성현씨가 맡는다.
한편 울주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획공연 관람료의 50%를 할인한다. 공연의 객석 운영은 정부정책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23일 오후 7시 30분 울주문화예술회관 공연장. 전석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