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문화예술교육기반 구축사업 운영기관 추가 공모에 극단 무 등 4개 단체가 선정됐다.
(재)울산문화재단은 지난 16일 2021문화예술교육기반 구축사업 운영기관 2차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기획공모인 꿈다락토요문화학교 부문에 울산청소년음악지도자협회(대표 김지원), 극단 무(대표 전명수), (협)공연제작소 마당(대표 허은녕) 등 총 3개 단체가 선정돼 각각 2,400만원씩 지원받는다.
또 여성특화문화예술교육 부문에 문화예술교육연구소 ‘별고래’(대표 이혜민)가 선정돼 총 3,000만원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재단이 지난 2월 진행한 문화예술교육 기반구축 1차 공모에서 접수 미달과 미선정 분야에 대한 재공모였다.
신청이 저조했던 꿈다락토요문화학교 기획공모 청년단체 인큐베이팅 지원을 수요가 높은 기획공모 예술기반 특화로 전환하고, 선정기관·단체가 없었던 여성 특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은 다시 공모했다.
이번 공모 사업심의는 김영주, 김희경, 라상덕, 박초연, 유아람, 정동훈, 정혜련씨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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