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작 한글서예 강양명작 ‘이해인님의 무궁화’  
 
   
 
  ▲ 대상작 문인화 윤혜숙작 ‘홍매’  
 

울산미술협회가 주최하는 제25회 울산미술대전에서 한글서예부문 강양명 씨의 ‘이해인님의 무궁화’, 문인화 부문에 윤혜숙 씨의 ‘홍매’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제25회 울산미술대전 운영위원회는 제25회 울산미술대전 서예·문인화부문 공모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미술대전에서 한글서예, 한문서예, 문인화, 캘리그라피 분야는 지난달 30일 접수를 마감해 총 360여점이 공모했으며, 지난 1일 장생포 문화창고에서 심사를 진행했다

대상 외에 최우수는 한문서예부문 박후옥 씨의 ‘혼원선사 시’가, 우수상은 유경태 씨, 이해동 씨, 전용규 씨, 곽원우 씨, 김영민 씨가 수상했으며, 특선 32여점, 입선 140여점이 각각 선정됐다.

한편 제25회 울산미술대전의 한국화, 양화(판화), 수채화, 조각, 공예, 서각, 민화 부문은 이달8일 접수 마감한다.

제25회 울산미술대전 수상작 전시는 6월 24일부터 7월5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 1~4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한국화, 양화(판화), 수채화, 조각(입체, 영상, 설치), 민화 수상작 전시는 6월 24일부터 29일까지, 공예?디자인, 서각, 서예(한글, 한문, 전각, 캘리그래피), 문인화 전시는 6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진행된다.

또 울산미술대전의 추천작가, 초대작가, 운영위원이 참여하는 ‘초대작가전’은 지상전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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