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손요양병원은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접종을 시작한 가운데 손덕현 병원장이 병원에서 가장 먼저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이손요양병원 제공.  
 

이손요양병원은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차 접종은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종사자 252명, 입원환자 44명 등 총 296명을 대상으로 한다.

손덕현 병원장은 이날 병원 내 감염 최소화를 위해 가장 먼저 접종을 실시했다.

손 병원장은 “직원들이 병원 감염을 막을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하루빨리 집단면역이 형성돼 이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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