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구청장 정천석)는 지난 11일 방어동 정보화교육장에서 성별영향평가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강사를 초청해 제도의 이해 및 실습 등 교육을 실시했다.  
 

울산 동구는 지난 11일 오후 동구 방어동 정보화교육장에서 2021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의 담당자 19명을 대상으로 이론강의와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주민참여예산 운영 등 총 21개 사업에 대해 제도 이해 및 실습을 중심으로 대구 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 컨설턴트 김향미 강사가 진행했다.



1부는 성별영향평가 제도에 대한 이해와 필요성에 대하여 이론강의를 진행했고, 2부에서는 사업대상자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와 맞춤형 실습교육을 진행해 사업별 성차별적 요소를 검토하고 성평등 실현을 위한 개선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관계자는 “실습교육으로 사업담당자들의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정책 시행과정에서 성차별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양성평등 실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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