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재단)은 울산 12경 문화기행 ‘달리는 문화버스 12 정거장’ 프로그램 1기 참가자를 오는 7월 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12경을 현장에서 사진, 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기록한다. 기록된 자료는 추천을 통해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울산문화예술교육주간에서 전시, 소개될 예정이다.
1기(7~8월)와 2기(9~11월)로 나누어져 진행되며, 1기는 △ 7월 17일 울산대교,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 7월 31일 간절곶 △ 8월 14일 태화강국가정원 십리대숲, 울산대공원 △ 8월 28일 반구대암각화, 천전리각석 등 7개 장소를 대상으로 총 4회차로 운영된다.
2기는 △ 외고산 옹기마을 △ 대운산 내원암 계곡 △ 가지산 사계 △ 신불산 억새평원 △ 대왕암 공원 △ 강동·주전 몽돌해변 등에서 프로그램 진행을 예정하고 있으며, 8월 중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전액 지원된다.
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가 가능하다. 울산문화재단 누리집(https://uacf.or.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해 회차별 참가인원은 15명으로 제한된다.
문의 운영대행사 052-256-2030, 울산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팀 052-259-7917, 7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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