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  
 

중구문화의전당의 대표 브랜드 프로그램인 ‘아츠홀릭, 판’의 다섯 번째 무대가 22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무대의 주인공은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 퀄텟’이다.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은 아르헨티나에서 유년 시절을 보내고 부에노스아이레스 국립음악원에서 정통 클래식 수업을 받고, 미국 버클리 음대와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를 장학생으로 공부했다.
미국을 거점으로 세계 재즈계 거목들의 사랑을 받으며, 명실공히 세계 정상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 최고의 젊은 연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까지 <재즈코리아>, <라틴코리아>, 등 10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했고 루시드폴, 폴킴, 윤종신, 이상순, 이은미 등의 편곡자로도 활동 중이다.
이번 공연은 재즈 스탠다드 중에서도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My Foolish Heart, Just Friend, Nunca Briga Mais, Fly Me to the moon, Come fly with me 등에 대한 에피소드와 미국 재즈 역사와 문화, 편곡 방식과 곡의 재해석 되었는지 등을 피아니스트 조윤성이 직접 들려준다.
입장료는 전석 1만5,000원. 중구문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중구문화의전당(052-290-4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문화의전당은 철저한 시설 방역, 객석 거리 두기, 관객 발열 체크, 전자 출입 명부 시스템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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