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BN울산교통방송(FM 104.1)은 오는 23일 개국 9주년을 맞아 특집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진행한다.  
 

TBN울산교통방송(FM 104.1)은 오는 23일 개국 9주년을 맞아 특집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한다고 밝혔다.

23일 오전 7시 <출발! 울산대행진>에서는 ‘우리는 친구’를 주제로 울산교통방송의 9살 생일을 축하하고 송철호 울산광역시장과의 특별 좌담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울산’을 방송한다.

오전 9시 <스튜디오 1041>에서는 명품택시로 화제가 된 권오길 택시운전자를 초대해 코로나 19시대 운수업 종사자의 애환을 듣는다.

정오부터 진행되는 <TBN 차차차>에서는 울산교통방송을 이끌어 가는 MC들과 통신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9연간의 추억을 나누고 노래경연도 펼친다.

이날 오후 4시 <TBN 울산매거진>에서는 수도권 집중화를 타파하기 위해 부울경에서 추진되는 동남권 메가시티 관련 특집 좌담 ‘메가시티, 더 큰 울산으로!’ 가 생방송된다.

오후 6시부터 방송되는 <달리는 라디오>에서는 울산교통방송 김경녀 사장이 출연해 청취자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저녁 8시 <가요드라이브>에서는 울산교통방송의 생일을 축하하는 지역 예술인의 언택트 공연을 준비한다.

이외에도 울산시의회 박병석 의장, 노옥희 울산시교육감, 지역 국회의원, 유진규 울산경찰청장 등 지역인사들의 개국 9주년 축하메시지가 각 프로그램에서 방송된다.

TBN 울산교통방송 김경녀 사장은 “코로나19로 올해 개국 특집 공개방송은 마련하지 못했지만, 이날 모든 특집 프로그램은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언택트 공연을 펼치는 등 9년 동안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준 울산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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