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자활센터는 21일 울산광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신중년 평생학습지원사업인 신중년 자활프로젝트- ‘Cheer Up, Clean-Up’ 수료식을 개최했다.  
 

울산광역자활센터는 21일 울산광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신중년 평생학습지원사업인 신중년 자활프로젝트- ‘Cheer Up, Clean-Up’ 수료식을 개최했다.
울산광역자활센터는 지난 4월부터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울산지역 자활참여자의 자립·자활 역량강화를 위해 청소관리사 1급 자격증 취득과정을 진행했다.
청소관리사 1급 과정은 코로나 시대에 맞춰 진입장벽이 낮고 시장경쟁력이 높다.
이에 지난 5월부터 울산 지역 5개 지역자활센터 참여자를 대상으로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했다.
지난 6월부터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청소의 개념과 종류, 세제 및 도구사용법, 홈클리닝, 오피스청소 등 8회차 교육과정을 진행했으며, 총 19명의 교육생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를 통해 전문적인 기술 교육 전수와 자격증 취득으로 참여 주민의 근로 의욕 증진과 기술능력 향상으로 취업기회를 확대시킬 계획이다.
또 자활주민이 이 과정에서 체득한 경험과 직무역량을 자활 현장에 휴먼 라이브러리로 선순환시키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박주영 센터장은 “강의 때마다 교육생들의 뜨거운 열기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됐던 것 같다”면서 “시작은 작은 것으로 출발한다고 한다. 이번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져 우리지역 특성에 기반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그 시너지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