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094명으로 늘었다.

22일 울산시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추가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울산 3,090~3,094번으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발생 지역별로는 △남구 3명 △북구 1명 △울주군 1명 등이다.

4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이중 1명은 가족 간 감염이다.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 거주지를 소독하고, 추가동선과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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