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울산여성가족개발원은 지난 23일 울산박물관 대강당에서 2021년 여성인재 아카데미 ‘재직여성 워크숍’을 개최했다.(울산여성가족개발원 제공)  
 

(재)울산여성가족개발원은 지난 23일 울산박물관 대강당에서 2021년 여성인재 아카데미 ‘재직여성 워크숍’을 개최했다.
여성인재 아카데미는 여성의 사회적?경제적 참여 확대와 여성인재 양성을 위해 여성가족부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울산여성가족개발원은 울산지역 거점기관으로 사업을 수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울산지역 민간기업, 공공기관, 단체 등에 재직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젠더십향상교육원 유정흔 원장을 초청해 사회 및 조직 내 성인지 관점의 영향 및 필요성 등 재직여성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재직여성이 성인지 관점에서 사회적 이슈 및 조직 내 젠더이슈를 이해하고, 여성 리더십의 재인식과 실천 동기부여의 계기가 되었으며, 토론 및 사례공유, 발표 등을 통해 조직 내에서의 비전 기획 및 과제를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여성가족개발원 이미영 원장은 “2021년 여성인재 아카데미 재직여성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조직 내 여성 들이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주도하고, 나아가 울산의 핵심 리더로서 활동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