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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3연전 돌입! 울산현대, 대구 상대로 특별한 홈경기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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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아
  • 승인 2021.08.0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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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일부터 11일까지 홈 3연전에 돌입하는 울산현대축구단은 4일 대구전 승리로 선두 굳히기에 나선다. 지난 서울 원정에서 종료 직전 선방하며 무승부를 견인한 조현우 선수. 울산현대축구단 제공  
 

울산현대가 대구FC를 호랑이굴로 불러들인다.

울산은 4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2위 대구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20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른다.


울산은 현재 10승 8무 3패 승점 38점으로 리그 선두들 지키고 있지만, 지난달 25일 수원FC(2대5)에 패한 뒤 31일 FC서울(0대0) 원정에서 비기며 최근 2경기 연속 무승이다.

이에 이번 대구전을 시작으로 오는 7일 강원FC, 11일 양주시민축구단과 FA컵 8강까지 홈 3연전에 임하는 울산은 대구전 승리로 첫 단추를 잘 끼워 선두를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울산은 지난 3월 21일 대구와 시즌 첫 대결에서 1대2로 석패했다. 당시 총 슈팅에서 12대10, 유효슈팅에서도 5대4로 앞섰지만, 후반 추가시간 통한의 실점을 내주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던 만큼, 약 5개월 전 당했던 패배를 갚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울산은 국가대표 수문장 조현우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조현우는 서울 원정에서 종료 직전 상대의 결정적 슈팅을 막아내며 값진 무승부를 챙기는데 일조했다. 다시 후방이 안정된 만큼 힌터제어, 오세훈, 김지현을 축으로 한 공격진의 결정력이 승리 열쇠가 될 전망이다. 계속된 강행군으로 체력과 부상 문제가 염려되지만, 시원한 승리로 홈 팬들의 무더위를 단번에 날리겠다는 의지와 원팀으로 뭉쳐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울산은 경기 외에도 문수축구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발달 장애인 미술센터 ‘다다름 미술&디자인’(이하 다다름)과 함께 미술 전시회를 준비했다. 전시회의 주제는 ‘반갑다 축구야 : 축구를 그리다’이며, 지난 5월 22일 다다름 소속 화가들이 경기장을 방문해 느낀 바를 표현한 작품들이 문수축구경기장 S구역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현장을 찾은 관객이면 누구나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으며, 소셜미디어에 방문 인증을 한 관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하여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7일 강원FC와의 홈경기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해 전시 및 이벤트 축소로 작품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작가들에게 도움을 주고 팬들에게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4일과 7일 경기 티켓은 다다름 소속 화가들의 그림으로 디자인돼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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