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트병 7개로 업사이클링(up-cycling)한 상괭이 인형. 우시산 제공  
 

친환경 사회적기업 우시산은 멸종위기 돌고래 상괭이 인형 크라우드펀딩 수익금 150만원을 세계자연기금(WWF)에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우시산은 해피빈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페트병 7개로 업사이클링(up-cycling)한 상괭이 인형을 선보여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우시산 변의현 대표는 “우리나라 토종 돌고래인 상괭이가 최근 무차별한 혼획과 인간이 버린 플라스틱 쓰레기로 고통받고 있다”며 “많은 대중이 상괭이에 관심을 갖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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