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손요양병원(병원장 손덕현)은 9일 오전 인공신장실 오픈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손요양병원은 9일 오전 인공신장실 오픈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새로운 인공신장실에서는 만성신장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환자를 위해 신장내과 투석 전문의와 투석전문 간호사가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안정성이 입증되고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최고사양의 투석기 박스터HDX·테라노바 필터시스템을 적용, 개인 맞춤 치료를 제공한다.

인공신장실은 총 30병상으로 감염예방관리를 위한 집중실·격리실이 마련돼 있고, 재활치료를 함께 병행할 수 있다.

손덕현 이손요양병원장은 “현재 외래 재활치료실, 치과, 건강검진, 코로나19백신 예방접종 등 다양한 진료 인프라를 계속 확대 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환자들이 편안하게 치료 받을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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