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북부경찰서는 지난 15일 울산북부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보안자문협의회(회장 김효식)와 북구 거주 탈북민 20여명에게 추석맞이 선물 등을 나누는 행사를 개최했다.  
 

울산북부경찰서는 지난 15일 울산북부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보안자문협의회(회장 김효식)와 북구 거주 탈북민 20여명에게 추석맞이 선물을 전달했다.

해당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탈북민들과 북한 한가위 먹거리, 놀거리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탈북민들에게 생활필수품(된장·고추장·김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북부경찰서 진상도 서장은 “우리나라 적응 과정의 애로사항 해결에 언제든 앞장서겠다“며 “따뜻한 추석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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