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대학교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이재신)은 동남권 LINC+사업협의회 참여 10개 대학과 공동 주관해 지난 15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2021 동남권 LINC+사업협의회 대학생 지역문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울산대 제공.  
 

울산대학교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이재신)은 동남권 LINC+사업협의회 참여 10개 대학과 공동 주관해 지난 15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2021 동남권 LINC+사업협의회 대학생 지역문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달 ‘청년울대(청년들이 논하는 울산지역문제 대토론회)’에 이어 동남권 지역에서 주목받는 문제들을 짚어보고,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려는 목적으로 열렸다.



10개교 37명의 학생이 참가한 대회는 예선을 거쳐 8강, 4강, 결승, 3라운드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예선 및 본선 라운드별 주제는 △부울경 동남권 도시통합 추진에 대한 찬반(예선)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업장, 지하철 운영 감축에 대한 찬반(8강) △동남권 신도시 지속적인 개발에 대한 찬반(4강) △동남권 관문공항, 가덕도 신공항 건설에 대한 찬반(결승)이었다.



동남권 LINC+사업협의회 강상수 회장은 “대학생들이 이번 토론회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공동체 정신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울산대 LINC+육성사업단 이재신 단장은 “지역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고민하면서 대학생들이 소통하는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토론회가 매년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에 참가한 동남권 LINC+사업협의회 10개교는 경남대, 경상대, 동명대, 동아대, 동의대, 부경대, 울산대, 인제대, 창원대, 한국해양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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