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울산음식문화연구원(이사장 이다혜)은 지난 10일 본원에서 예비창업가, 외식업 종사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전문가 해법전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울산음식문화연구원(이사장 이다혜)은 지난 10일 본원에서 예비창업가, 외식업 종사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전문가 해법전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울산음식문화연구원이 주관하고 울산시가 후원한 ‘현장전문가 해법전수’는 음식 관광 외식산업으로 콘텐츠를 개발해 국내 및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음식을 보급하고, 농식품 로컬푸드를 활성화해 산업도시 울산의 이미지를 관광특성화도시로 제고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이번에 개최된 ‘현장전문가 해법전수’는 ‘특화된 메뉴, 품격있는 태화강 밥상, 울산을 품다!’라는 주제로 울산 로컬 식재료를 이용한 별찬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요리세션과 ‘언양한우의 재해석‘이라는 주제로 조리법을 달리한 3가지 불고기 요리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다혜 이사장은 “산업도시 울산이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음식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별 식재료 자원을 연계한 음식 관광상품을 개발 및 보급하고, 울산 음식 관광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사)울산음식문화연구원은 울산관광의 한 축을 담당하는 음식문화를 개발 및 대중화 선도하는 데 온 힘을 기울여왔으며, 오는 11월 4일부터 양일간 태화강 둔치에서 <제2회 울산8色음식문화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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