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엔하이픈(사진) 첫번째 정규앨범 ‘디멘션 : 딜레마’가 13일 기준으로 총 9만7,035장이 판매되면서 일본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국내에선 50만장 이상이 판매되며 자체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연합뉴스

앨범 ‘디멘션 : 딜레마’…아이튠즈도 석권
발매 하루만에 국내서 50만장 판매되기도

 

 보이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디멘션 : 딜레마’가 일본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14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이 앨범은 전날 기준으로 총 9만7,035장이 판매돼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12일 발매 당일 국내에서 50만장 이상 판매되며 첫날 판매량으로는 자체 신기록을 세웠다. 또, 전날 오전 9시 주요 음악시장인 미국, 일본, 프랑스 등 26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초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앨범 타이틀곡인 ‘태임드-대시드’(Tamed-Dashed)는 소년들이 딜레마 속에서 다양한 욕망의 모순을 경험하며 초조함을 느끼는 이야기를 담은 뉴웨이브 장르의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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