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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102회 전국체전 폐막...울산 금 21, 은 10, 동 18개 획득하며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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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대회 마지막 날인 14일에도 울산 선수들의 메달 소식이 이어졌다.

레슬링 남고부 자유형74kg급에서 장은성(스포츠과학고1)은 대전의 김현민(보문고2), 충북의 최용우(충북체고3)을 차례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으나, 광주의 송민건(광주체고3)에게 아쉬운 패배를 당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같은 학교의 민승규(스포츠과학고 1)는 자유형125kg급에 출전해 역시 준결승 무대까지 올랐으나 서울의 하윤호(서울체고 3)에게 패배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고등부만 개최된 이번 전국체전에서 울산은 금 21, 은 10, 동 18, 총 4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근래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코로나19로 정상적인 훈련과 최상의 컨디션 조절이 어려운 상황속에서 낸 결과로 내년 울산에서 개최하는 ‘제103회 전국체전’에서는 더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모든 경기가 끝나고 펼쳐진 2021년 ‘제102회 전국체전’ 폐회식에서 송철호 울산시장과 박소흠 울산광역시체육회장 직무대행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으로부터 대회기를 전달받았다.

울산은 내년 ‘제103회 전국체전’의 개최지로, 2005년 ‘제86회 전국체전’ 이후 17년 만에 대회를 개최한다.

울산시는 내년 전국체전을 대비해 최고의 시설을 구축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달 개장한 문수체육관, 문수스쿼시장, 문수수영장, 문수롤러경기장 등 주요 시설의 개보수를 완료 및 진행중이며, 울산 관내 역량을 집중하여 효율적인 인프라 구성을 준비중이다. 동해가 보이는 동구의 경기장, 태화강을 따라 펼쳐지는 경기장, 영남 알프스 신불산까지 울산 전역이 경기장이 되어 모든 울산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전을 기획하고 있다. 특히 태화강 국가정원을 무대로 펼쳐지는 카누, 철인 3종, 수상스키웨이크보드, 마라톤 등의 종목은 도심 속 자연환경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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